원주댄싱카니발 부대행사로 첫 선 「조선핫플」 가족단위 방문객에 각광
2025 원주댄싱카니발에 색다른 부대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축제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조선핫플'인데 원주시의 각종 전설과 역사소재를 체험행사로 구현했다.
원주 1경 구룡사의 천년의 전설이 깃든 용 모양의 조형물은 체험자 체형에 맞춰 하늘로 승천하려는 용과 줄다리기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아홉마리 용과 내기에서 이겨 창건한 구룡사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개막식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함께 대형 용깃발을 가지고 대동놀이까지 진행하였다.
구룡사가 있는 소초면, 지광국사탑이 있는 부론면, 반계리 은행나무와 호랑이를 타고 다니던 황효자가 있는 문막읍, 은혜갚은 꿩의 전설이 깃든 상원사가 있는 신림면과 판부면 등 원주시 전역에 걸친 여러 전설과 신화들을 '조선핫플'이라는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축제장을 찾은 경남 소재의 축제담당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역사 소재를 가지고 축제의 체험 부대행사로 제작한 과정을 주관 책임자에게 상세하게 묻는 등 밤늦은 시간까지 특히 가족 단위의 축제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조선핫플의 기획자인 음악공장 박슬기로 대표는 "전국 축제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비슷한 먹을거리와 연예인들 중심의 축제는 지역축제가 갖고 있어야 할 특색을 찾기 어렵다."며, "올해 원주시 시제 70주년을 맞아 그러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댄싱카니발 부대행사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수많은 인물과 스토리는 문화와 경제의 브랜드 마케팅 소재로 쓰여졌다. 이러한 점에 착안, 원주지역 문화 소재를 축제에 접목했다"고 말했다.
2025 원주댄싱카니발에 색다른 부대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축제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조선핫플'인데 원주시의 각종 전설과 역사소재를 체험행사로 구현했다.
원주 1경 구룡사의 천년의 전설이 깃든 용 모양의 조형물은 체험자 체형에 맞춰 하늘로 승천하려는 용과 줄다리기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아홉마리 용과 내기에서 이겨 창건한 구룡사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개막식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함께 대형 용깃발을 가지고 대동놀이까지 진행하였다.
구룡사가 있는 소초면, 지광국사탑이 있는 부론면, 반계리 은행나무와 호랑이를 타고 다니던 황효자가 있는 문막읍, 은혜갚은 꿩의 전설이 깃든 상원사가 있는 신림면과 판부면 등 원주시 전역에 걸친 여러 전설과 신화들을 '조선핫플'이라는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축제장을 찾은 경남 소재의 축제담당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역사 소재를 가지고 축제의 체험 부대행사로 제작한 과정을 주관 책임자에게 상세하게 묻는 등 밤늦은 시간까지 특히 가족 단위의 축제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조선핫플의 기획자인 음악공장 박슬기로 대표는 "전국 축제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비슷한 먹을거리와 연예인들 중심의 축제는 지역축제가 갖고 있어야 할 특색을 찾기 어렵다."며, "올해 원주시 시제 70주년을 맞아 그러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댄싱카니발 부대행사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수많은 인물과 스토리는 문화와 경제의 브랜드 마케팅 소재로 쓰여졌다. 이러한 점에 착안, 원주지역 문화 소재를 축제에 접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