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투데이 특별기사.1 미리가본 2014 다이내믹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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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47회 작성일 14-09-16 12:03본문
춤추자 거리에서! 놀자 시장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시작!! 그것이 2012년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이였다.
2012년 첫 시도된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벗어나 전국, 해외에서까지 참여하는 진정한 축제로 발전하고자 댄싱 카니발 퍼레이드를 축제 메인 행사로 지정하였다.
댄싱카니발이란 원주 원일로의 위치한 문화의 거리 총 400m 거리를 춤추며 행진하는 거리 퍼레이드 경연을 말하며 그해 지역 시민, 군부대 외 전국, 해외팀 등 총 45개팀 4,700명이 화려하고 웅장한 경연을 펼친 결과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게 되면서 댄싱카니발은“아시아의 리우”라고 불리게 되었다
2013년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길, 소통, 사람이란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더욱 확대 하였다. 특히 댄싱카니발은 시민참여 부분을 적극 홍보한 결과 지역 관내 군, 시민팀, 전국에서 참여를 원하는 팀, 그리고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다양한 해외 팀이 모여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인 104개팀이 1만여명이 참가 하였고 경연 방법 또한 기존 문화의 거리 400m 에서만 퍼레이드를 하던 장소를 나누어 따뚜 공연장에 120m 규모의 특설 퍼레이드 공연장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함과 함께 음향, 조명 연출이 더 화려하게 진행하여 볼거리 역시 제공하였다.
2014년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무관심 했던 도심 속의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시켜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중심으로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의 거리, 따뚜 공연장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이 넘쳐나는 도심으로 재생 시키고자 한다.
특히 댄싱 카니발은 작년보다 더욱 더 많은 참가팀 모집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되며 현재 읍면동, 동호회, 학교 등 다양한 지역팀 40개팀, 실력있는 프로 전문팀를 포함 올해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전국에서 모인 팀 30개, 러시아, 중국, 일본 외 올해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팀이 추가된 해외 30개팀 총 100여개팀이 등록된 상태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가팀이 모집되어 올해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춤 외에 해외 많은 민속춤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많은 참가팀 모집으로 인해 다양하고 웅장한 퍼레이드 경연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메인 행사인 댄싱카니발 이외 다양한 메인 행사가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점은 “클래식의 날”의 메인 주인공인 폴 로버트 포츠이다.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우승자였던 그는 어릴 적부터 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꿈인 가수를 포기 하지 않고 마침내 꿈을 이뤄낸 팝페라 가수이다.
그날 폴 포츠는 원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신과 같이 꿈이 있지만 역경 속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 할 것 이라고 하였다. 그 외 올해는 1,000명의 원주시민의 하모니를 기획하고 있는 “합창의 날”등 많은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2014년은 시민 중심 참여형 축제 운영을 기획하고 있다.기획, 홍보, 운영의 중심이 다이내믹 사무국 직원이 아닌 추장이라는 자원 봉사자의 장을 도입하여 사무국과 함께 공동 운영을 기획하고 있으며 대학생, 시민 기획단 활동도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여 시민들이 만드는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예술단체를 통해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를 기존 따뚜공연장 야외무대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코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의 거리에서도 진행하여 올해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단체 공연이 확대 될 예정이다.
그밖에 친환경적인 놀이법과 어린이 안전교육, 응급처치 등 다양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놀이로 체험하게 하는 그린 세이프 놀이터, 기업, 단체 부스 외에 개인이 소장한 물품을 자유롭게 판매 가능한 프리마켓 셀러 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이내믹 페스티발을 통해 원주 지역의 생활 속에 형성된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 현상을 결집하여 지역민의 삶과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현재와 내일을 조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축제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정치,경제,문화 발던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첨부파일
- 원주투데이특별기획미리가본다이내믹.hwp (115.5K) 40회 다운로드 | DATE : 2014-09-16 1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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