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市·문화재단∙경찰서∙소방서... 댄싱카니발 위한 안전관리 총력

위생과 바가지 요금 집중관리

지난 6일 성황리에 폐막된 ‘2024 원주 댄싱카니발‘을 위해 원주문화재단은 안전하고 기분좋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먼저 엄격한 안전관리와 현장통제를 위해 원주시 안전총괄과, 관광과와 사전점검 및 수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축제 현장의 다양한 위급상황에 맞추어 원주시 보건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과 긴밀히 연계한 현장 비상상황 대처 매뉴얼을 계획하여, 관람객들이 붐빌 수 있는 중앙 동선에 안전사고에 대처할 부스를 집중 배치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응급 발생환자가 실제 이송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응급의학과 김윤권 과장과 축제 개최 1주일 전 만약을 대비한 개인 연락처를 사전 확보하여 정형외과 전문의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환자 상태에 대해 상세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작년 대비 먹거리 부스 숫자를 과감히 줄여 먹거리 위생관리와 바가지 가격을 수시로 단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기분좋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활기차고 젊은 도시에 맞춰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많이 꾀한 만큼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문화홍보팀 033-760-9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