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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일로 공연 방식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작성자 이철수 조회수 295
작성일 2018-09-15 08:13:28
먼저 이 글은 저의 개인적 의견이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원일로 공연이 작년까지는 1개 코스(지하상가 사거리~농협 사거리)에서만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A코스(농협 사거리~중앙시장 사거리)와 
B코스(중앙시장 사거리~강원감영 사거리)로 길이가 2배 연장되었습니다. 
길이가 길어진 것은 분명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1개 코스에서만 공연이 진행될 경우,  관람객들의 응집력과 집중력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는 있으나 공연 코스가 짧은 관계로 관람객들이 
너무 몰려 키 작은 사람이나 어린이들이 관람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분명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B코스가 추가됨으로써 관람객들이 
길게 퍼져서 비교적 편하게 길거리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공중에 설치되는 대형 관람 모니터 대수입니다. 
코스가 2배로 길어졌으면 당연히  
모니터도 2대가 설치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 문제 때문인지 
달랑 1대만 B코스 맨 뒷부분에 설치되었습니다. 공중에 설치되는 
모니터는 스피커와 함께 원일로 공연을 길거리 축제로 느끼게 하는 
1등 공신입니다. 그렇기에 올해 원일로 공연은 작년에 비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각 코스별  공연 출발 지점입니다. 
올해 A코스 출발 지점은 농협사거리였고 B코스 출발 
지점은 중앙시장 사거리였습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보면 완전히 
한 코스씩 밀려난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년과 같은 
원래 A코스의 출발 지점에 익숙해 있던 시민들은 뭔가 어색한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다 농협 사거리 공중에 
설치했던 관람 모니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이 이것
(농협 사거리 공중에서 볼 수 없는 관람 모니터)에 많이 당황해 
했습니다. 만약에 내년에도 A코스와 B코스로 진행하고 모니터도 
2대 설치한다면,  A코스 출발 지점은 작년 출발 지점인 지하상가 
사거리로 다시 돌아가고 B코스 출발 지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중앙시장 사거리로 하되 종료 지점은 강원감영 포정루로 더 
밀어내야 합니다. (종료 지점을 포정루로 할 경우 적정한 
행진 거리를 감안하여 B코스 출발 지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문제는 대형 관람 모니터 설치 위치입니다.
올해 공중에 설치했던 대형 관람 모니터 위치를 바꿔야 합니다. 
만약 내년에 모니터를 2대 설치한다면,  A코스 모니터는 작년처럼 농협 사거리 공중에 
설치하고 B코스 모니터는 올해 위치보다 더 뒤로 빼서 강원감영 사거리 공중에  
설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 외 더 말씀을 드리면, B코스 출발 지점인 
중앙시장 사거리 교통 통제는 어느 방향으로도 차들이 
통행할 수 없도록 더욱 세밀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원일로 공연에 참가하는 모든 팀은 의무적으로 두 코스 
모두 행진하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길거리 공연을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폭염 등으로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한 코스만 하는 팀도 있게 한 것이겠지만 
두 코스 모두 한다고 해서 그렇게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