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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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리우, 댄싱카니바 모집 성황리 마감, 104개팀 참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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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댓글 0건 조회 9,091회 작성일 13-09-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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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국가대표급 규모로 열린다. 아시아의 리우, 댄싱카니발 모집 성황리 마감, 104개팀 참여... 러시아에 있는 공연전문 에이젼시에서 일하는 에브게니아씨. 지난해 ‘댄싱카니발’에서의 즐거움을 추억하며 올해도 러시아 학생들과 함께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에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공연전문 코디네이터이다 보니 여러 나라, 다양한 축제에 초청돼 공연을 해 보았지만 댄싱카니발 만큼 흥겨운 축제는 없었다”는 에브게니아씨는 “댄싱카니발이 열리는 9월을 기다려 왔다. 학생들 모두 한국행 비행기를 탈 그날을 기다리며 연습에 매진중이다”고 신청소감을 전했다. ‘춤을 통해 교감하고, 가장 다이내믹한 무대를 경험하고 싶은’ 국내외 다양한 단체들이 ‘댄싱카니발’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다. (재)원주문화재단이 지난 8월 23일(금)까지 진행한 댄싱카니발 경연팀 모집에 총 104개팀 8753명이 지원, 댄싱카니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부문별로는 다이내믹팀이 54개팀, 스페셜팀 42개팀, 그밖에 비경연 도전팀이 8개팀이며 여기에 러시아,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6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45개팀 4700여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참가팀 수와 참가자 수 모두 2배 이상 늘었다. 전국에서 열리는 공연퍼포먼스와 결합한 카니발형 퍼레이드 축제 중 가장 큰 국가대표급 규모이다. 댄싱카니발은 200여미터의 짧은 거리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펼쳐지는 댄스를 접목시킨 공연형식의 퍼레이드이다. 이 퍼레이드는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닌 축제기간 내내 원주시 전역에서 열리며 도시를 열광적인 분위기로 달아오르게 한다. 모든 공연팀은 대규모 야외공연장 “따뚜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공연팀은 따로 선발돼 축제의 마지막날 가장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최다인원, 최고상금, 최대무대 그밖에 댄싱카니발은 상금과 무대시설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열린다. 상금은 총 30개팀에게 1억여원이 수여돼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다이내믹팀 대상이 3천만원, 스페셜팀 대상이 700만원으로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주어진다. 또한 따뚜공연장에 댄싱카니발 전용무대가 설치된다.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댄싱카니발 전용무대는 폭15m , 길이120m 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설치될 계획으로 가장 거대하면서도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토)부터 10월 3일(목)까지 원주시 따뚜공연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며 댄싱카니발 이외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뜨거운 밤의 댄싱파티, 테마가 있는 예술의 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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