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 댄싱카니발 초청팀, 「키라메키 글리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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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댄싱카니발 댓글 0건 조회 573회 작성일 24-10-07 10:28본문
원주 댄싱카니발 축제 규모에 감탄
치악산 등 자연에 둘러싸인 도시 환경에 감명
세계적인 댄스 경연대회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2023년 파이널 우승팀인 일본 ‘키라메키 글리터(Kirameki Glitter)’가 4일 2024 원주 댄싱카니발 개막식 공연을 앞두고 인터뷰에 임했다.
일본 지바현 지바시를 무대로 활동하는 키라메키 글리터(Kirameki Glitter)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며, 지도자 겸 안무가로 팀을 이끄는 댄서 출신 히토미(사진左)씨와 치히로(사진右)씨를 중심으로 다양하면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원들이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2019년 팀을 창단해 2022년 월드 오브 댄스 파이널 주니어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월드 오브 댄스 파이널 결승에서 3위에 올라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2023 월드 오브 댄스 파이널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슈퍼 댄스 크루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2024 원주 댄싱카니발에 17명 팀원이 참가했다. K팝 커버댄스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도 원주 댄싱카니발과도 좋은 인연이 기대된다.
월드오브댄스 미국 LA 본선대회 참가 기간엔 팀원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본에서 일본 가정식을 공수하는 등 환경적응에 만전을 기한다고 한다.
원주에 대한 인상에 대한 질문에는 “일본에도 춤을 소재로 한 많은 축제가 있지만 규모면에서 이렇게 큰 축제는 없다”며 높은 산에 둘러싸인 도시 환경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했다.
치히로씨는 2024 원주 댄싱카니발 초청 소감으로 “원주시는 인천공항과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전용공연장까지 갖추고 있어, 2027~2028년 WOD세계대회를 원주에서 개최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키라메키 글리터 공연단은 2024 원주 댄싱카니발 참가 목적으로 단 3일간의 한국 체류일정을 마치고 5일 오후 비행기로 귀국했다.
▷문의: 문화홍보팀(☎ 033-760-9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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