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투데이 특별기사.4 종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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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57회 작성일 14-09-16 12:08본문
댄싱카니발, 국내외 126개팀 100,21명의 화려한 퍼레이드!!!
김종서 밴드, 달샤벳, 조항조가 함께 하는 화려한 개막
팝페라 가수 폴포츠와 시민 대합창,
친환경 놀이터 그린세이프, 다이내믹 프리마켓, 다이내믹 캠핑 페스티벌 등
화려한 2014 원주 다이내믹 개막이 이제 곧 시작 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 9월은 그야말로 축제의 계절이다.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함께 문화예술 관련 축제들이 개막한다. 그 중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다이내믹 페스티벌 댄싱 카니발’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보인다. 기차 또는 고속버스를 타고 1시간만 이동하면 ‘아시아의 리오’라 불리는 국내 최대 규모 댄싱카니발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 돋음 하고 있는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댄싱 카니발’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따뚜 공연장을 비롯하여 원일로 거리와 단계동 장미공원길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댄싱 카니발’은 전국 최대 공모형 거리 퍼레이드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 6시 30분 부터 원일로 일대, 단계동 장미공원길, 따뚜 공연장내 특수 제작된 120미터 대형 무대에서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재 126개팀, 10,021명 참여가 확정되었으며, 그 중 러시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12개팀, 600명의 해외 팀, 36사단 내 포병대대, 정비대대, 보수대, 신교대 등 1,000명의 장병들이 포함되었다. 해외 팀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과 화려하고 웅장한 퍼레이드를, 군 장병 팀 및 국내 팀들을 통해 각종 댄스, 무술, 마칭밴드, 분장 퍼레이드 등 열정적이고 화려한 춤 경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21일, 4일간의 퍼레이드를 통해 BEST 15 순위에 오른 팀들은 폐막식에서 다시 한번 본선 퍼레이드를 진행, 총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댄싱카니발 외에도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17일 ‘개막식’, 18일 ‘군악의 날’, 19일 ‘클래식의 날’, 20일 ‘합창의 날’, 21일 ‘폐막식’ 등 축제기간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강원도 문화도민운동과 함께하는 ‘개막식’이 진행되는 17일에는 강원 LOVE 플래쉬몹, 도민통합 퍼포먼스, 초청가수 ‘조항조’, ‘레이디스 코드’,
‘김종서 밴드’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군악의 날’인 18일은 36사단 군악대와 카보 밴드 등 다양하고 화려한 군악의 세계로 초대하며, 군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태권도 시범, 목걸이 군번 줄 새기기, 사격 체험, 장비∙물자 전시, 군복 변천사, 꽃장병과 함께 하는 포토 존, 군 음식 시식관, 헌병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클래식의 날’인 19일은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 포츠와 원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준비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라한 외모와 가난, 왕따, 종양수술 등 수 많은 역경 속에서도 오페라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매진하여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의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이다. 이번 원주 청소년들과의 협연을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합창의 날’인 20일은 원주시민 800여명과 양산시립합창단, 뮤지컬 배우 윤형열, 이태원, 오진영과 함께 120미터 특설 무대 위에서 합창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대형 무대에 올라 합창함으로써 세대간의 소통을, 시민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80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의 합창무대가 감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대망의 ‘폐막식’이 21일날 진행된다. 다양한 폐막 공연과 함께 댄싱카니발을 통해 BEST 15 순위에 오른 15개 팀의 최종 경연무대가 따뚜 공연장 120미터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참가부문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다이내믹 부문(50명 이상 일반 단체), 스페셜 부문(30명 이상 일반, 청소년, 실버, 등). 지역팀(읍면동 참가팀) 전문 심사단과 함께 100명의 시민 심사단의 현장 심사 집계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창작안무상 등 총 35개팀에게 1억여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밖에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부스 행사가 진행되는데, 다채로운 지역 문화 예술인과 각 해외 팀이 함께 하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 공연이 있는 프린지, 코아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프린지는 따뚜 공연장내 진행되며, 코아트는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나날이 환경,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 하면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안전교육을 놀이로 진행하는 친환경 놀이터 그린 세이프 놀이터, 치악산 한우 등 복숭아, 뀡 요리 등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대표 먹거리 부스, 당신이 있는 공간 어디든 시장이 될수 있다. 1,000여점 이상 다양한 개인 물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다이내믹 프리마켓, 19월~21일까지 원주 치악 체육관 어린이 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도심 속의 신나는 캠핑!! 다이내믹 캠핑 페스티벌, 그리고 문화의 거리를 불태울 신나는 다이내믹 댄싱파티 등 5일 내내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가을은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댄싱카니발과 강원도 문화도민 플래쉬몹과 화려한 초청가수들이 있는 개막식으로 신나는 축제를, 폴 포츠와 함께 하는 클래식의 날, 시민 800명이 함께하는 합창의 날로 감동의 축제를, 프린지 페스티벌, 그린세이프 놀이터, 다이내믹 프리마켓, 캠핑 페스티벌로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감동과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따뚜 공연장, 원주 일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dynamicwonju.com 나 문의 Tel. 033-763-9402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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