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따뚜공연장의 분위기 있는 변신. 갤러리 되다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원주의 과거와 현재. 길전시회 개최 따뚜공연장이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을 통해 분위기 있는 갤러리로 변신했다.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원주시 따뚜공연장 및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길과 자연이 만나는 체험전 ‘다이내믹 로드’가 축제를 찾은 관람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로드의 한 프로그램인 ‘원주의 과거와 현재, 길 전시회(이하 길전시회)’는 원주시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이다. 특히 이 전시회는 원주시민이 직접 촬영, 구성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길 전시회에 참석한 원유자(58)씨는 “원주시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며 감회가 새롭다. 남부시장 부근에 살고 있는데 38여년 전 남부시장과 오늘날의 발전된 남부시장 부근의 모습이 어르신들에게는 묘한 향수를, 젊은이들에게는 신기하다는 반응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 한편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일까지 원주시 문화의 거리 및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댄싱카니발, 테마가 있는 음악의 밤, 900인의 시민합창단 등이 개최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다이내믹 로드, 모래랑 빛이랑, 다문화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dynamicwonju.com), 전화번호(033.763.9401)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