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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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댄싱카니발을 기다리는 시민으로 올해 댄싱카니발은 역대급으로 최악이네요
카니발이라는 제목을 무색하게 축소하고 축소해 겨우 3일 구색맞추기에 급급하고
좌석을 예약하고 해서 예약하고 갔는데도 똑같이 줄을 서라고 하고 이럴거면 왜 예약을 했냐고
따지니 말들이 다 달라 30분을 줄서있다 들어가는데도 여러사람이 된다 안된다를 거듭하며
내가 무슨 죄인도 아닌데 짜증이 가득한 말들 속에서 입장을 했네요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 묻고 싶습니다

겨우 3천여명을 위한 축제 였나요?
원주 시민들에게 그나마 가장 큰 행사로 한 해 동안 모든 시민이 기다리는 축제를 
3천여명만 입장시키고 무대도 줄여서 야외관람도 못하게 하고 정말 최악의 행사였네요.
솔직히 메인에 자리한 행사 진행측 요원제외하고 몇명이나 시민들이 들어가셨나 궁금 합니다.
자기들만 좋자고 하는 행사를 왜 하는지
원주시민들이 1년내내 기다려온 행사를 이런식으로 졸속으로 처리하다니 너무 합니다.
다음 시장 선거에서는 원주시민들을 위해서 일하실 분을 뽑도록 신중해야겠어요,
누구를 위한 행사였나 의문이네요.